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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회계 정보/재미있는 자금관리

알기쉬운 자금관리


자금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지침서이다. '자금' 이라는 일반적 생리를 이해하고 자금관리에 대처하는 방법과 자금에 관한 사례 및 자금과 관련된 실무를 알 수 있다. 자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기업내 각부서 담당자를 중심으로 자금에 대한 실상을 알고 효율적인 자금관리에 무엇을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를 숙고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경영체 전체적인 입장에서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관리자들도 전반적인 자금을 이해하면서 관리에 임하게 하는 지침서로 쓰이는 데 방향을 두고 있다. 
 
출판사 : 갑진출판사
저자 : 김종택
제목 : 알기쉬운 자금관리 (자금은 인격이 없다)



자금관리의 뜻을 알아보자 !


금관리는 경영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계획적으로 조달,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자금의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통제하는 체제를 말한다.

첫째, 자금은 인경이 없기 때문에 인경이 있는 사람이 비참한 경우를 당하지 않게 자금의 계획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금관리의 중심은 자금계획에 있는데 고정자금계획가 운전자금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고정자금계획은 설비증설, 개체, 신제품 개발과 같은 자금의 운용이 제대로 수립되고 관리 되야 한다는 의미이고, 운전자금은 단기적 자금운용을 말하는데 현금수지계획을 세워 운전자금의 증감이 각 원인별로 파악되고 관리된다는 뜻이다.

 

둘째, 자금은 시점 또는 때를 놓치면 부도로 인해 도산 당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현금수지계획으로 단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고정자금계획을 포함한 자금계획에 따라 부족예상자금을 미리 예측하고, 조달(원천)과 사용(용도)을 합리적으로 관리해 가는 방법이 모색된다.

 

셋째, 자금관리는 기업의 활동이 계속기업을 전제로 함으로써 기업의 생존은 성장과 안전이라는 2축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 양자는 결코 합치가 될 수 있는 요인이 아니지만 자금관리라는 도구가 이에 개입하여 이를 가능케 하며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자금관리는 기업의 불행을 미리 막고 계속기업으로 존재시키며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할 것이다.

 

 

자금계획표의 필요성

'리 회사는 판매대금의 회수기간을 사전에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만일 이의 예측을 확실히 할 수만 있다면 자금계획표를 쉽게 만들 수 있을 텐데, 대금의 회수는 거의 상대방의 결정에 달려 있으니까…'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한편 매출액이나 그 대금의 회수가 확실히 예측된다면 계획의 필요성은 없으며 또한 자금운용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면 어려운 경우에 비해서 그 필요성은 감퇴된다.

판매원금의 회수를 확실히 예측할 수 없으면 없을수록 또 자금사정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사전에 미리 대처할 필요가 있다. 그 때문에 자금수지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자금수지계획표의 양식은 수지실적표와 같다. 그러나 그 만드는 방법이나 기능은 전혀 다르다.

일정기간의 수입합계가 지급합계에 미치지 못하면 기업은 계속될 수가 없다. 또 기업자금의 수지가 언제나 불균형을 맞추어 나간다고는 볼 수 없다. 지급이 수입을 초과할 듯 하면 사전에 그 조달책을 강구해야 한다. 많은 기업은 자기 자본이 적고 부채의 비중이 큰 상태이므로 부족 예상액을 사전에 파악하여 그의 조달을 검토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한편 수입이 지급을 초과할 수 도 있다. 이와 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흔히 방만한 경영에 흐르기 쉬운 위험도 있는데 이때에도 자금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여유자금의 활용책을 강구해야 한다.

자금계획표를 만들려면 실적자료를 기초로 해서 계획을 위한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일정한 절차에 의해서 작성한다. 그러나 그 절차가 특별히 복잡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다. 그의 핵심은 실적자료와 계획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는가에 달려 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금관리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자금관리는 전사적으로

금계획을 세워서 그 운용을 원활히 하는 데는 경리나 자금담당자의 노력은 물론이고 경영자나 각 부문관리자의 이해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단.

자금계획을 종합하는 것은 경리부서이지만 직접 이익의 창출이나 자금원천을 마련 할 수 는 없다. 경리부문도 보다 유리한 자금조달 방법의 강구, 여유자금의 활용, 금리절감책의 연구 등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판매, 생간, 구매 등 직접부문의 노력에 따라서 자금관리는 보다 더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다. 또한 조달된 자금의 운용에 묘를 살리는 것은 경리부서의 일이라 하더라도 이에도 한계가 있다.

예를 들면 매출액은 신장하나 대금회수는 부진하고, 재고는 쌓이고, 확고한 자금의 뒷받침 없이 무리한 설비투자를 한다면 아무리 자금운용에 묘플 다할지라도 어쩔 수 없게 된다. 앞에서 든 여러가지 사항들은 경영자나 각 부문 관리자들의 이해와 전푝적인 협력 없이는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다.

"우리 판매부문은 많이만 팔면 되고, 생산부서는 쉬지 않고 열심히 생산만 하면 되지 자금문제는 당신(경리부서) 소관이요"라는 풍토가 넘치는 기업은 결국은 흑자도산의 징후를 보인다고 하겠다.

에전에 읽었던 "더골"에서 이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 많은 책을 읽은 것보다도 크게 가슴에 와 닿았었다.

이와 같은 징조가 현실화되어 자금이 쪼들리기 시작하면 최고 경영자나 자금담당자는 자금융통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 나머지 다른 정상적인 경영활동에는 관심을 쏟을 겨를이 없게 되고 경영은 악화 일로를 면키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경영기능 중에서 자금관리 기능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평소에 각 부문 관리자들에게 인식시키고 자금관리의 협력자로서가 아니고 동참자라는 의식을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

너무 어렵게 글을 쓴 것 같은데 책을 한가지 더 추천한다면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를 보면 사례로 풀어서 자금관리에 회사의 모든 관리자가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잘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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